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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아이유가 큰 사랑을 받은 2017년을 회상했다.
아이유는 17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데뷔 10년, 가수로서의 삶과 음악을 이야기했다.
이날 손 앵커는 "아이유에게 2017년이 최고의 해였나? 어쩌면 '좋은 날'로 처음을 사랑을 받았던 때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아이유는 "아무래도 작년이 나에게는 좋은 해였다. 내가 직접 프로듀싱한 앨범으로 사랑을 받았으니까 만족도가 더욱 컸다"고 답했다.
이어 아이유는 "이제 데뷔 10년차가 되니까. 예전에는 신인으로 날 처음 알게 되는 분이 많았는데, 이제는 대중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라 '또 왔어?'처럼 반겨주는 것 같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10일 진행된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지털 음원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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