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자 류승룡, 심은경을 비롯 박정민, 김민재 그리고 정유미까지 합세한 영화 ‘염력’이 연상호 감독과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 씨네21 커버스토리 화보를 공개했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올블랙 의상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함과 동시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는 ‘염력’의 단체 컷은 연출 능력자 연상호 감독부터 충무로를 대표하는 세대별 배우들이 만나 색다른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하루아침에 초능력을 갖게 된 남자 '신석헌' 역으로 친근한 아빠의 모습부터 놀라운 염력 초능력자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놓인 딸 '신루미' 역 심은경의 2인 컷은 활짝 웃는 표정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전한다.
루미를 돕는 청년 변호사 '김정현' 역의 박정민과 루미를 위협하는 '민사장' 역의 김민재의 2인 컷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 관계인 두 배우의 깊은 눈빛과 세련된 모습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부산행’에 이어 ‘염력’으로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정유미와 연상호 감독의 2인 컷은 '홍상무' 역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을 정유미의 첫 악역 변신을 더욱 궁금케 한다.
1월 31일 개봉.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