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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코미디언 걸그룹 셀럽파이브가 팬 사랑에 힘입어 정식 음원을 출시한다.
셀럽파이브는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프로젝트 싱글 '셀럽 No.1'을 발표한다. 화제의 신곡, '셀럽파이브'(부제: 셀럽이 되고 싶어)가 담겨 있다.
뮤직비디오에는 멤버들이 두 달간 연습한 칼군무의 결실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깜짝 게스트가 등장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여기에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메가폰을 잡아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신동은 박재정 X NCT 마크의 '레모네이드 러브, 레드벨벳의 '환생'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바 있다.
'셀럽파이브'는 1985년 유로 댄스 가수 앤지 골드의 '잇 유 업'(Eat You Up)을 번안한 노래다. 멤버들의 개성 있는 목소리와 김신영이 개사한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인다.
셀럽파이브는 비보티비의 웹예능 '판벌려(판을 벌이는 여자들-이번 판은 춤판)'에서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송은이, 김신영, 김영희, 신봉선, 안영미 등으로 구성됐다. 일본에서 유명세를 얻고 있는 토미오카 고교 댄스팀 TDC에 반한 김신영이 그들의 춤을 똑같이 재현해보자고 제안하며 탄생했다. 지난 17일 MBC뮤직 '쇼챔피언' 무대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컨텐츠랩 비보]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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