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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리틀 포레스트' 류준열이 극 중 먹방을 예고했다.
1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리틀 포레스트'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류준열, 김태리, 진기주와 임순례 감독이 참석했다.
김태리는 사계절을 담은 '리틀 포레스트'에서 다양한 음식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류준열 씨가 애드리브로 음식을 막 먹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일단 거기 계신 푸드 스타일리스트 분들이 음식을 예쁘게 보여주시는 분들인데 맛도 굉장히 좋았다. 그래서 거기 있는 음식을 많이 집어먹었다"라며 "냇가에서 먹었던 쌈밥이 맛있었다. 태리 씨가 요리한 튀김이 있는데 맛있어보였다"라고 말했다.
김태리는 "아카시아가 꽃을 피우는데 그걸 튀겨서 먹었다"라며 독특한 음식을 소개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직 등 매일 반복되는 일상 생활에 지친 주인공 혜원이 고향집에 돌아와 사계절을 보내면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다. 오는 28일 개봉 예정.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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