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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의 특유의 유쾌한 웃음으로 시즌2 여정을 시작했다.
4일 밤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 1회에서는 새롭게 민박집 오픈을 준비하는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소녀시대 윤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변한 게 하나도 없다고 그러겠다. 사람들이. 조금 짐을 비우긴 했는데 티가 안나"며 집 이곳저곳을 둘러봤다.
이어 이효리와 이상순은 "시즌1 촬영이 끝난 뒤로 방송을 안했더니 또 어색하다. 오랜만의 카메라가…"며 멋쩍은 듯 미소를 지었다.
또 이효리는 "그 후로 살도 쪘다. 내가 지금은 55.6kg다. 시즌1 촬영할 때는 52kg였는데"고 변화를 소개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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