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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평창(강원) 김성진 기자]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 봉송주자로 나선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정수현, 박종아 선수가 마지막 봉송 주자인 김연아에게 성화를 전달하고 손을 흔들고 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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