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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홍진영이 소개팅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홍진영은 1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엄지척' 컴백 무대를 뽐냈다.
이날 홍진영은 "제가 올해 34살이라 혼기가 찼다"며 "소개팅 자리가 많이 있는데 한 번도 안 해봤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원래 알고 지내던 사람이 아니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질 않나. '뭐 좋아하냐', '취미가 뭐냐' 이런 걸 물어보는 게 너무 부끄러워서 못 하겠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때가 오면 연애를 하려고 한다"며 "같이 있을 때 편하신 분이 좋을 것 같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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