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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테니스 선수 출신인 전미라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고 있는 모든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미라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포츠는 전세계인을 한마음으로 만드는 힘이 있는것 같아요. 저 또한 운동선수였지만 경기땐 온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고 그 룰 안에서 승패를 인정하고 상대를 존중하는 #페어플레이정신이야 말로 스포츠의 가장 아름다운모습 인것 같아요. 잠깐 비춰지는 모습으로 그선수들을 판단하기 이전에 잘했건 못했건 많은것을 감내하고 인생의 달콤함을 모두 포기하고 열심히 뛰고 있는 모든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한국선수들화이팅입니다#스포츠정신#supportwithstyle #엄마지킴이 #라울"이라는 문구를 달고 사진 2장을 게재했다.
네티즌은 "라울 시크한데요" "그“잠깐”을 위해 모든걸 쏟는거자나요?" 등 반응이다.
[사진=전미라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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