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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무비 ‘블랙팬서’가 350만명을 돌파했다.
2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팬서’는 20일 하루동안 17만 1,116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50만 9,547명이다.
적수 없는 흥행 1위이다. 당분간 대작이 없는만큼 ‘블랙팬서’의 독주체제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 세계도 ‘블랙팬서’ 열풍에 빠졌다. 이 영화는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4억 1,959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블랙팬서’는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 관객 대상 극장 출구조사 시네마스코어 A 플러스를 획득하는 등 평단과 대중의 고른 호평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
IMAX, 4DX, 스크린X, 3D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중이다.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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