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들의 호연과 드라마틱한 도주극 그리고 생생한 볼거리와 들을거리로 개봉 6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2주차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골든슬럼버’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다시 한번 탈환했다.
2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골든슬럼버’는 20일 하루 동안 4만 8,097명을 불러모아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을 제치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9만 3,151명이다.
쟁쟁한 신작의 공세에도 흔들리지 않고 예매율 2위(11.1%)를 굳건히 사수해 개봉 2주차에도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개봉주 무대인사에 이어 2월 24일(토)과 2월 25일(일)에 진행되는 개봉 2주차 부산, 대구 무대인사까지 매진 행렬을 일으키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어 앞으로의 흥행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다.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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