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일본 오키나와 최창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투수 송승준이 연습경기서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송승준은 28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 2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송승준은 1회말 몰린 위기상황을 무사히 넘기며 경기를 시작했다. 1사 후 손주인(안타)-이원석(볼넷)에게 연달아 출루를 허용했지만, 볼이 빠진 사이 3루를 노린 2루 주자 손주인을 아웃 처리하며 한숨 돌린 것. 송승준은 계속된 2사 2루서 러프를 삼진 처리하며 1회말을 마쳤다.
송승준은 롯데가 6-0으로 앞선 2회말 보다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11개의 공을 던지며 조동찬, 김헌곤, 이성곤을 삼자범퇴 처리한 것.
송승준은 롯데가 6-0으로 앞선 3회말 마운드를 노경은에게 넘겨줬다.
[송승준. 사진 = 일본 오키나와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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