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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리버풀이 포르투를 제압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리버풀은 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2017-18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포르투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던 리버풀은 합계스코어 5-0으로 8강에 진출했다.
사실상 8강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던 리버풀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피르미누, 마네, 랄라나를 앞세워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 37분에는 오프사이드로 득점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에도 다르지 않았다. 리버풀이 포르투 골문을 계속해서 두드렸지만 열리지 않았다.
결국 더 이상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나면서, 1차전 5골 차 승리를 거둔 리버풀이 8강 티켓을 따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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