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2PM 닉쿤이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태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닉쿤은 지난 3일 태국 방콕 MCC홀서 팬미팅 '쿤비테이션'을 열고 현지 팬 2000여명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닉쿤의 첫 단독 팬미팅 투어 '쿤비테이션(Khunvitation)'은 닉쿤을 의미하는 'KHUN'과 초대의 뜻 'invitation'을 합성한 것으로, 닉쿤은 '자신의 아지트로 팬들을 초대한다'는 전반적인 콘셉트뿐만 아니라 구성, 선곡, 로고 디자인까지 직접 준비했다.
특히 이번 태국 팬미팅에는 2PM 멤버 준호와 찬성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준호와 찬성은 각각 닉쿤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미고, 코너에 참여하면서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닉쿤은 팬미팅을 통해 7곡의 무대 및 게임, 토크 등 다채로운 코너를 선보이며 팬들과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닉쿤은 "고향에서 팬들과 만날 수 있어서 정말 반갑고 또 행복하다"며 태국에서 단독 팬미팅 투어를 개최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닉쿤은 태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 'GMM Grammy'가 설립한 영화사 'GDH559'가 제작하는 영화 '브라더 앤 시스터(Brother & Sister)' 출연을 확정지으며 스크린 활약을 예고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