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신곡] 워너원이 던지고 워너블이 받는다…'부메랑' 전격 컴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워너원이 황금빛 기운을 품고 4개월 만에 컴백했다.

워너원이 19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를 발표했다. 타이틀곡은 '부메랑'이다.

'부메랑'은 일렉트로 트랩(Electro Trap) 장르로 사랑하는 연인과의 약속을 부메랑에 비유한 노래다. 싱그러운 소년의 이미지를 보여주던 워너원은 이번 신곡을 통해 섹시하고 파워풀한 분위기로 변신을 꾀했다.

특히 강렬한 비트와 섹시한 분위기를 전개하는 '부메랑'에선 워너원의 파워풀한 군무도 감상할 수 있다.

'0+1=1(I PROMISE YOU)'에는 타이틀곡 '부메랑'을 포함해 선공개곡 '약속해요(I.P.U.)'와 'GOLD', 'WE ARE', '보여', '너의 이름을', '약속해요(고백 Ver.)' 등 총 7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0+1=1(I PROMISE YOU)'이 "2018년을 워너원의 황금기로 만들겠다는 약속이 담긴 앨범"이라며 "워너원을 있게 해준 워너블에게 더 큰 사랑을 전하고 이들에게 받은 황금기를 더욱 빛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워너원은 이날 오후 7시 케이블채널 엠넷 컴백쇼를 통해 '부메랑'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고 황금기의 서막을 연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YMC엔터테인먼트 제공, '부메랑' 뮤직비디오 티저]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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