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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 언니"…씨엘, 박봄과 2NE1 해체 후에도 우정
2018-03-27 07:00:02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2NE1의 씨엘이 동료였던 박봄과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줬다.
씨엘은 27일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고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 언니"라고 전했다. 사진은 과거 박봄이 인터뷰를 진행하던 한 영상을 촬영한 것이다. 3월 24일이 생일인 박봄을 뒤늦게 축하해 준 씨엘이다.
2NE1은 지난 2016년 공식 해체된 바 있다. 박봄은 해체와 함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팀 해체 이후에도 우애를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이다.
[사진 = 씨엘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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