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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선다방' 최성윤 PD가 일반인 출연자들의 방송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오전 서울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선다방' 제작발표회에는 출연자 이적, 양세형, SF9 로운과 최성윤 PD가 참석했다.
최성윤 PD는 "기본적으로 지원한 모든 분들을 만났을 때 서로 이상향이 맞아 떨어지는 분들이 우선순위다. 나도 미혼자 입장에서 인연을 만나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소중한지 알게 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PD는 "'마녀사냥'을 보면서 충격적이었다. 모자이크를 하지 않아도 엄청 개인적인 것을 다 말하더라. 내가 촬영 2번을 진행했는데, 내가 우려했던 것들을 말끔히 해소될 만큼이었다. 연예인과 카메라 존재를 잊어버린다"라며 "600명 이상을 만났다. 그렇게 만나다보니까 나름의 노하우가 생겼다"라고 전했다.
'선다방'은 일반인 맞선 전문 예약제 카페로, 일에 지치고 시간에 쫓겨 제대로 된 인연을 만나기 힘든 일반인 남녀의 대화를 보고 듣는다. 오는 4월 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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