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병헌 감독의 코미디 ‘바람바람바람’이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 현재 ‘바람바람바람’은 14.7%로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바람 바람 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가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 어른들을 위한 코미디.
바람둥이로 변신한 이성민, 뒤늦게 바람의 세계를 알게된 신하균의 코믹 호흡이 척척 맞는 데다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이엘의 신비로운 모습이 관객을 사로 잡는다는 평이다.
관객은 "이성민 신하균 코믹연기 굳, 깔끔하고 상큼한 각본 굳, 이병헌 감독의 아슬아슬한 연출 굳!"(인스타그램 chk****) "각 캐릭터랑 하나 된 배우 모두 연기력 인정, 어른들을 위한 유머가 제대로 통함!"(네이버 moo****)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물’로 흥행감독 반열에 오른 이병헌 감독이 ‘바람바람바람’으로 연타석 흥행홈런을 날릴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