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LA 다저스가 타선의 침묵으로 연패에 빠졌다.
LA 다저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3연전 2차전에서 1-6으로 패했다. 다저스는 2연패에 빠지며 시즌 2승 4패가 됐다. 반면 2연승의 애리조나는 4승 1패.
다저스는 2회말 1사 후 다니엘 데스칼소에게 솔로포를 맞고 선취점을 헌납했다. 3회초 선두타자 오스틴 반스의 2루타에 이은 크리스 테일러의 희생플라이로 곧바로 균형을 맞췄지만 3회말 데이비드 페랄타에게 다시 솔로포를 허용했다.
이후 7회말에는 스캇 알렉산더가 안타 2개와 볼넷 1개로 무사 만루를 자초한 뒤 케텔 마르테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고, 마운드를 이어받은 페드로 바에즈도 폴 골드슈미트와 A.J.폴락에게 연속해서 밀어내기 볼넷을 헌납, 승기를 내줬다. 8회말 존 라이언 머피는 좌월 솔로포로 이날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다저스 선발투수 클레이튼 커쇼는 6이닝 4피안타(2피홈런) 1볼넷 6탈삼진 2실점에도 시즌 두 번째 패배를 떠안았다. 타선은 4안타 빈타로 커쇼를 지원하지 못했다.
반면 애리조나 선발투수 잭 고들리는 7이닝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애리조나 타선은 홈런 3방으로 커쇼가 나선 다저스를 무너트렸다.
[클레이튼 커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