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공격적인 투구가 보기 좋았다."
SK 박종훈은 3일 인천 KIA전서 5⅔이닝 4피안타 4탈삼진 3사사구 3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했다. 3월 28일 인천 kt전 패전을 딛고 시즌 첫 승을 챙겼다. 다만, 6회초 2사 1,2루 위기서 서동욱에게 헤드샷을 던져 퇴장을 당했다.
힐만 감독은 박종훈의 투구에 만족스러워했다. 그는 4일 인천 KIA전을 앞두고 "문승원은 몸쪽을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유리한 볼카운트를 가져갔고, 좋은 투구를 했다. 공격적인 투구가 보기 좋았다. 다만, 홈런은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맞았다"라고 평가했다.
힐만 감독은 투수들의 공격적 피칭을 적극 강조한다. 초구~2구부터 적극적으로 스트라이크를 꽂아 유리한 볼카운트를 만든 뒤 타자에 비해 많은 선택지를 가져가야 타자를 아웃시킬 확률이 높아진다는 지론이다.
한편, 힐만 감독은 이날 선발 등판하는 문승원에 대해 "웜업할 때 어떤 구종이 좋은지 미리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첫 등판서는 슬라이더의 각이 좋지 않았다. 웜업하면서 그런 걸 잘 체크했으면 한다. 체인지업 등 다른 변화구도 적절히 섞으면 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힐만 감독은 "KBO에 쉽게 볼 팀이 없다. 디펜딩챔피언을 상대로 첫 경기를 이겼지만, 오늘은 새로운 시작이다. 긴장을 늦추면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힐만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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