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NC가 이틀 연속 삼성을 제압했다.
NC 다이노스는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이재학의 호투 속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2연승, 시즌 성적 8승 2패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 반면 삼성은 2연패, 시즌 성적 3승 7패가 됐다.
선취점은 삼성이 뽑았다. 삼성은 김상수의 볼넷으로 만든 2사 2루에서 김헌곤의 중전 적시타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4회까지 침묵한 NC 타선은 5회 경기를 뒤집었다. 1사 이후 정범모가 좌중간 2루타로 출루하자 박민우가 우월 역전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7회까지 2-1 스코어가 이어진 가운데 NC는 8회 추가점을 올렸다. 선두타자 김성욱의 좌월 홈런에 이어 재비어 스크럭스의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했다.
NC는 9회초 1사 1, 2루 위기를 실점 없이 막고 승리를 완성했다.
NC 선발 이재학은 7이닝 3피안타 6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지난해 7월 23일 SK전 이후 255일만의 승리이기도 하다.
타선에선 테이블세터로 나선 박민우와 김성욱이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했다. 박석민과 정범모도 나란히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삼성 선발로 나선 신인 양창섭은 5이닝 5피안타 3탈삼진 2볼넷 2실점으로 비교적 제 몫을 했지만 타선 침묵 속 프로 데뷔 후 첫 패(1승)를 기록했다.
타선은 강민호가 2안타를 때렸을 뿐 4안타 빈공에 그쳤다.
[이재학.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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