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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IMAX 포스터가 공개됐다.
마블은 5일(현지시간) 우주 최강 빌런 타노스(조슈 브롤린)와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총 22명의 히어로가 등장하는 IMAX 포스터를 선보였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호크아이(제레미 레너), 앤트맨(폴 러드)는 이번에도 등장하지 않았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과 새로운 히어로들이 조합해 포스터에만 22명의 히어로가 등장해 화제를 불렀다. 여기에 2012년 ‘어벤져스’부터 출현을 예고해 온 마블 최강의 빌런 타노스가 드디어 전면에 나서며 사상 가장 압도적인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의 지휘 하에 영화 역사상 최초로 전체 분량을 IMAX로 촬영해 팬들의 관심을 높였다.
4월 25일 개봉.
[사진 제공 = 루소 형제 감독 페이스북]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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