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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축구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안정환의 사돈 제안에 정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뜬다')에서는 미국 서부 4대 캐니언 패키지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그랜드 캐니언으로 향하던 안정환은 사돈끼리 여행을 온 모습에 문득 "우리도 이럴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정형돈에게 "리환이랑 쌍둥이랑 결혼하면 너랑 나랑 사돈이 되는 거네?"라고 물은 안정환.
이에 정형돈은 "무슨 소리야 지금?"이라고 정색했고, 안정환은 "내 아들이 어때서!"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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