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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연수가 '불타는 청춘' 멤버들의 생일파티에 눈물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연수 생일을 맞아 몰래카메라를 준비한 멤버들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추억의 게임을 하며 생일을 맞은 이연수에게 1등을 몰아줬다. 이후 몰래 카메라였음이 공개됐고, 이연수는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이연수는 "되짚어 보니까 다 이상한 거였다. 행복했다"며 눈물을 닦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연수는 "정말 제 생애 잊지 못할 생일 선물이다. 이렇게 친구들.. 몰라. 말을 못 잇겠다"며 눈물을 참다 "너무 생각지도 못한 것에 대해 더 감격이 두배인 것 같다"고 밝혔다.
도 "조금이라도 눈치를 챘으면 '아 그래도' 그럴텐데 너무 몰랐다. 하나도 몰랐다"며 "아무튼 저는 친구들 만나서 너무 너무 행복하고 이거 항상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열심히 더 행복하게 사는 것 보여줄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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