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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멀티출루를 작성했다. 볼넷에 이어 안타까지 만들어냈다.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맞대결에 선발 등판했다.
9번타자에 배치돼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류현진은 LA 다저스가 2-0으로 앞선 4회말 2사 1루서 2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류현진은 션 머나야의 초구를 공략, 좌익수 방면으로 향하는 안타를 만들어냈다.
올 시즌 첫 안타이자 2013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류현진의 통산 24번째 안타였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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