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6회초에도 쾌조의 투구를 이어갔다. 6이닝 무실점이다.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맞대결에 선발 등판했다.
5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친 류현진은 LA 다저스가 2-0으로 앞선 상황서 6회초를 맞이했다. 6회초 역시 출발이 좋았다. 대타 트레이스 톰슨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 처리한 류현진은 이어 마커스 세미엔을 상대로도 풀카운트 승부서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기세가 오른 류현진은 맷 채프먼도 포수 파울플라이로 막아내며 6회초를 끝냈다.
5회초까지 75개의 공을 소화했던 류현진은 6회초까지 총 90개의 공을 던졌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