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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닐로가 다수의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닐로의 '지나오다'는 13일 오전 7시 기준, 주요 음원 사이트 다섯 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멜론, 엠넷, 벅스, 올레, 지니 등이다.
지난 9일 신곡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를 발표해 나흘간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강세를 보여왔던 트와이스는 소리바다, 몽키3에서 1위에 올랐다.
닐로의 '지나오다'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노래로, 12일 집계에서 새벽 시간대 강세로 깜짝 1위를 차지하며 차트 부정행위 의혹을 받았다.
닐로의 소속사인 리메즈엔터테인먼트 이시우 대표는 "리메즈는 결단코 사재기를 하지 않았고, 하는 방법도 모르며, 알고 싶지도 않다"고 해명했다.
[사진 = 리메즈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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