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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베트남 국민 영웅' 박항서 축구 감독이'집사부일체'에서 전매특허 세수 스킨십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항서 감독은 15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양세형에게 "세수 스킨십을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박항서 감독은 "처음 베트남에 왔을 때 영어도 못하고, 베트남어도 잘 못 했다. 할 수 있는 건 스킨십뿐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래서 선수들에게 세수 스킨십을 하게 됐다"라며 "시합에 졌을 땐 위로의 토닥토닥을 해주고, 기분 좋을 땐 파워 세수 스킨십을 한다"라고 얘기했다.
[사진 = SBS '집사부일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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