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타점찬스서 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류현진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내셔널리그 팀들의 경기라 타석에도 들어섰다. 9번타자로 나섰다.
1-0으로 앞선 2회초 2사 1,2루 타점 찬스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그러나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로비 엘린에게 볼카운트 2S서 바깥쪽 74마일(119km) 커브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올 시즌 류현진은 이번 타석까지 5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아직 홈런, 타점,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통산 7타점 12득점을 기록 중이다. 홈런은 없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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