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유력매체 버라이어티가 16일(현지시간) 마동석 주연의 ‘챔피언’이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 참가한다고 보도했다.
버라이어티는 “‘부산행’으로 유명한 마동석이 주연을 맡은 팔씨름 영화 ‘챔피언’이 칸 필름마켓에 데뷔한다”고 보도했다.
또 워너브러더스가 제작한 이 영화가 5월 한국에서 개봉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마동석이 실베스터 스탤론의 ‘오버 더 톱’을 동경해 직접 공동각본가로도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챔피언’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마크의 여동생 수진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국내최초 팔뚝액션이다.
5월 개봉 예정.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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