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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강소라가 사전제작 드라마 '계룡선녀전' 출연을 최종고사했다.
강소라 소속사 플럼액터스 관계자는 17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계룡선녀전'이 사전 제작 드라마이다 보니 스케줄 조율이 잘 되지 않아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여러 작품을 놓고 차기작 논의중이다"고 말했다.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계룡선녀전'은 고려, 조선시대를 거쳐 바리스타가 된 699세 계룡산 선녀 선옥남이 현실을 살고 있는 두 명의 남편 후보 정이현과 김금을 만나면서 비밀을 밝혀내는 코믹판타지드라마다.
극중 강소라는 날개 옷의 행방을 알려주지 않은 채 떠난 남편 때문에 699년을 계룡산에 머물며 남편의 환생을 기다리는 '선녀다방'의 바리스타 선녀 선옥남 역 출연 예정이었지만 출연하지 않게 됐다.
매끈한 외모와 비상한 두뇌를 지닌 반면 매사 투덜대고 의심하며 유난스런 결벽증까지 가진 생물학과 교수 정이현 역에는 윤현민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현재 tvN 편성 논의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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