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정의윤이 시즌 3번째 홈런을 때렸다.
정의윤(SK 와이번스)은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날렸다.
팀이 3-7로 뒤진 8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정의윤은 넥센 네 번째 투수 오주원의 7구째 125km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14일 NC전 이후 첫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이다.
SK는 8회초 현재 정의윤의 홈런 속 넥센을 4-7로 따라 붙었다.
[SK 정의윤.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