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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해인이 새 활동명을 얻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지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큰 결정을 하게 됐다. 제 이름 이해인을 '이지'로 바꿔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지라는 이름은 제 본명 이지영에서 영자만 뺀 것"이라고 설명하며 "어릴 때부터 별명으로 불렀던 거라 저한테 더 친근하고 제 이미지와 맞는다고 생각이 들었다"는 것.
끝으로 이지는 "이름도 바뀌었으니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 볼까 합니다. 이름에 대해서 찬성 반대도 있겠지만 저의 의견을 존중해주시고 이해해주실 거라 믿어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지는 2005년 CF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각종 예능과 드라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2012년 7인조 걸그룹 갱키즈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활동하기도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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