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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하와이에서 달달한 허니문 근황을 전했다.
정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무거운데 ㅋㅋㅋ"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에서 달콤한 키스를 나누는 듯한 사진을 게재했다.
정아와 프로농구 선수 정창영 커플은 지난 2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호텔 더 피아체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축가는 정아와 애프터스쿨 멤버로 함께했던 레이나, 한솥밥 식구였던 한동근이 불렀다. 가수 바다도 정아와 특별한 인연으로 축가를 열창했다.
정아와 정창영은 웨딩마치를 울린 뒤 5박7일 동안 하와이에서 신혼 여행 중이다.
[사진=정아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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