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이창동 감독이 신작 '버닝'의 흥행 욕심을 드러냈다.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버닝'의 칸영화제 출국 전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이창동 감독은 '버닝'의 흥행 예상 질문에 "빨리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강풍이 끝나길 바란다"라고 솔직하게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많은 관객분이 '버닝'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한다"라며 "'버닝'은 젊은층의 고민을 담은 영화다"라고 소개했다.
'버닝'은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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