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장혁 "셰프 역의 이준호, '웍질' 정말 잘해" 극찬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기름진 멜로' 배우 이준호가 셰프 역할을 위해 노력한 바를 전했다.

4일 오후 포털 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기름진 멜로X앞터V'에 배우 이준호, 정려원, 장혁이 출연했다.

서풍 역을 맡은 이준호는 "셰프 역할이다 보니까 단순히 흉내 내기보다는 열심히 할 수밖에 없었다. 처음에는 얼마나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하다 보니까 재미있더라. 지금 가르쳐주시는 셰프 선생님만큼 잘하지는 않지만 최대한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를 듣던 장혁은 "그런데 정말 잘한다. 웍을 가지고 '웍질'을 타이밍 있게 잘하더라. 옆에서 너무 잘하더라"라며 극찬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로코믹 주방활극으로, 동네중국집 주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 남녀의 핫한 연애담을 그린다. 오는 7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 = V라이브 캡처]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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