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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배우 정해인이 길해연에게 고개를 숙였다.
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김미연(길해연)이 서준희(정해인) 집에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진아(손예진)이 사라진 것을 본 김미연은 고민 끝에 서준희의 집으로 향했다. 서준희는 인터폰으로 김미연을 확인하고 당황했고 윤진아에게 친구가 왔다고 속였다.
이어 김미연에게 서준희는 "문 안 열겠다. 죄송하다. 바로 보내겠다. 바로 보낼 테니까 누나 그냥 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미연은 "맹랑하다. 내 앞에서 딸 감싸주면 엎드려서 큰 절이라도 할 것 같냐"고 하자 서준희는 "저 버릇없는 행동 또 할 수도 있다. 잘못은 다 제 잘못이다. 지금 어머님 보면 상처가 너무 클 것 같다. 참아 달라. 눈 감아 달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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