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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윤시윤이 1인 2역 도전에 나설까.
윤시윤의 소속사 관계자는 8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윤시윤이 SBS 새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일란성 쌍둥이로 태어난 두 한수호와 한강호가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가 담긴 작품으로 코믹 법정극이다.
윤시윤이 출연을 확정 지을 시 그는 한강호, 한수호 두 명의 인물을 1인 2역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한강호는 폭력 전과를 쌓으며 판사로 거듭난 전과 7범의 인물로 사라진 형 한수호를 대신해 판사의 삶을 살게 된다고 전해진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를 통해 성공적인 사극 데뷔를 마친 윤시윤이 1인 2역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더욱 넓힐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훈남정음'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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