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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근황을 전했다.
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캐주얼한 차림으로 거리를 거닐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흰 티에 면바지를 입었을 뿐인데 비주얼이 눈에 띈다.
비는 지난해 1월 배우 김태희와 결혼, 그 해 10월 딸을 출산했다. 비는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에 출연한다.
[사진=비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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