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민병헌(31, 롯데)이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민병헌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5차전에 5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민병헌은 4회초 선두타자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행운의 우전안타로 출루해 주루플레이 도중 옆구리에 통증을 느꼈다. 민병헌은 1루에서 트레이너를 직접 불러 옆구리를 가리키며 상태를 체크하기도 했다. 결국 민병헌은 5회말 시작과 함께 정훈과 교체됐다.
롯데 관계자는 “민병헌이 주루플레이 도중 우측 옆구리 통증을 느꼈다. 선수보호차원에서의 교체다”라고 상태를 전했다.
롯데는 6회초 현재 LG에 1-3으로 뒤져 있다.
[민병헌.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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