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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유명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본명 이호양)의 회생 계획안이 인가됐다.
10일 서울회생법원은 신사동 호랭이에 대한 회생 절차 관계인 집회를 열어 회생 계획안을 가결시켰다.
신사동 호랭이가 진 17억 채무 중 70%를 향후 10년에 걸쳐 변제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나머지 빚 30%는 면제됐다. 신사동호랭이는 향후 저작권 수입금으로 채무를 변제하게 된다.
앞서 신사동 호랭이는 지난해 9월 17억원 상당의 채무를 진 상태에서 법원에 회생을 신청했다.
신사동 호랭이는 걸그룹 EXID의 소속사 바나나컬쳐의 대표 프로듀서로 EXID '위 아래', 포미닛 '핫이슈', 티아라 '롤리폴리' 등을 만들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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