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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병만족의 서른일곱 번째 생존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편이 베일을 벗는다.
11일 첫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는 남극 편을 포함해 '정글의 법칙'을 오랫동안 이끌어온 김진호 PD의 연출로 이루어져 멕시코 곳곳을 누비며 그동안 알지 못했던 멕시코의 숨은 매력과 병만족의 색다른 생존을 선보인다.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병만 해적단으로 탈바꿈한 전반전 병만족의 면면도 기대를 모은다. 먼저 정글 첫 출연에도 만선의 꿈을 갖고 호기롭게 낚시에 도전한 배우 오만석, 그룹 비투비 서은광과 임현식이 합류했다. 또한 UN 출신의 최정원, 이종화(조타), 배우 한은정, 전반전의 '히든카드'가 되어준 설인아까지 합류해 좌충우돌 선상 생존에 도전한다.
그런가 하면, 후반전에는 미지의 '라칸돈 생존'이 기다리고 있다.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산악지대로 유명한 라칸돈 정글은 재규어와 마야의 후예인 라칸돈족의 삶의 터전으로 유명하다. 병만족은 그동안 만나온 부족의 모습과 확연히 다른 아름답고 신비로운 모습의 라칸돈족을 만나 후반전 생존을 함께한다.
후반전에서는 개그맨 김준현, 셰프 최현석, 그룹 레드벨벳의 슬기, 위너 이승훈, 가수 강남, 배우 줄리엔강, 남보라가 출격해 상반된 매력을 펼칠 전망이다.
오는 11일 밤 첫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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