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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드라마 '상사삼끼2'에서 막말과 폭언을 일삼는 직장 상사를 제압하는 시원한 '한 방'이 공개된다.
18일 방송되는 JTBC 오피스 푸드 드라마 '상사삼끼2' 6회는 '감정 기복 과장'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심한 감정 기복으로 막말을 퍼붓는 고과장(고동옥)의 '갑질'에 대처하는 주인공 권여빈(김현지)의 모습이 그려진다. 여빈은 폭언을 퍼붓는 상사를 향해 ‘면발 싸대기’를 날리는 등 부조리한 직장 생활에 분노하는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할 예정이다.
'상사삼끼2'는 3년 차 평범한 회사원인 여빈이 직장상사들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요리로 풀며 해소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디지털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를 통해 방영된 시즌1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채널 프라임 시간대에 편성됐다.
특히 '상사삼끼2'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봤을 법한 직장 스트레스와 인턴 시절의 서러움 등을 섬세하게 표현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으며 호평 받고 있다.
'상사삼끼2'는 1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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