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위너 이승훈 "다음엔 강승윤·김진우와 함께 가고 싶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위너의 리더 이승훈이 멤버들과 정글로 떠나고 싶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기자간담회가 열려 김진호 PD를 비롯해 배우 오만석, 최정원, 한은정, 남보라, 그룹 비투비 서은광, 임현식, 가수 겸 배우 조타(이종화), 위너 이승훈, 셰프 최현석, 개그맨 김준현이 참석했다.

이날 이승훈은 "정글을 가면 고생하기 때문에 멤버들을 꼭 보내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더니 "다음에 가게 되면 비투비 친구들처럼 강승윤과 김진우 형과 함께 가서 좋은 '케미' 알콩달콩 보여드리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주변에서 누가 조언을 해줬냐는 질문에 "아이콘의 송윤형이라는 친구가 한 번 더 다녀오게 해달라고 PD님께 어필하라더라. 그리고 저한테 칼을 가져가라는 식으로 조언을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1일 전파를 탄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의 배우 설인아, 오만석과 한은정, UN 출신 최정원, 비투비 서은광과 임현식, 이종화(조타)가 선발대로 출연한다. 이어 최현석, 김준현, 남보라, 줄리엔강, 레드벨벳 슬기, 이승훈, 강남이 후발대로 나선다. 매주 금요일 10시 방송.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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