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KT 위즈와의 홈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한 한화가 계속해서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한용덕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한화는 지난 17일 KT와의 홈경기에서 5-3으로 역전승, 2연승을 기록하며 3위를 지켰다. 선발 등판한 김민우가 올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6이닝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를 작성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한용덕 감독은 “삼성전(5월 5일)에서 좋아진 모습을 확인하며 선발로 밀어붙여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 어제 좋은 공을 던졌다. 이전까지는 직구나 변화구 제구가 떨어지는 모습이었는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어제처럼 던지면 앞으로 점점 더 좋아질 것”이라며 김민우를 칭찬했다.
정우람도 ‘수호신’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정우람은 한화가 2연승을 달성한 최근 2경기 모두 마무리투수로 등판, 각각 1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세이브를 챙겼다. 정우람은 16세이브로 이 부문 1위에 올라있으며, 공동 2위 함덕주(두산)-정찬헌(LG)과의 격차는 6세이브에 달한다. 독보적 마무리투수인 셈이다.
이틀 동안 총 26개의 공만 던진 만큼, 상황이 주어진다면 18일 LG전 등판도 가능하다. “이틀 동안 투구수가 40개만 넘기지 않는다면, 3연투까진 가능하다고 본다”라는 게 한용덕 감독의 설명이다. 한용덕 감독은 이어 “오늘은 (안)영명이만 쉰다. 나머지 투수들은 모두 대기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용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