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넥센 박병호의 재활경기가 또 취소됐다.
박병호는 18일 오후 1시부터화성베이스볼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1루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화성 히어로즈는 16~17일 경찰 야구단과의 원정경기에 이어 3경기 연속 비로 퓨처스리그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박병호의 재활 일정에도 차질을 빚었다. 4월 13일 고척 두산전서 종아리에 부상한 뒤 회복한 상태다. 8일 고양 NC전서 아킬레스건 근육통을 호소했으나 이 역시 회복했다. 15~16일에 고척 스카이돔에서 1군 선수들과 타격, 수비, 주루 훈련을 정상 소화했고, 17일부터 퓨처스 경기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연이틀 차질을 빚었다.
장정석 감독은 18일 고척 삼성전을 앞두고 "오늘은 여기에 오지 않았다. 화성에서 퓨처스 선수들과 훈련을 소화하고 귀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도 실전을 치르는 걸 확인해봐야 한다. 내일 또 취소될까 걱정이다. 19~20일 퓨처스리그서 점검해보고 빠르면 다음주 SK와의 원정경기에 복귀시킬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화성은 19~20일 두산과 홈 경기를 갖는다. 넥센과 장 감독은 이 두 경기가 박병호의 최종 점검무대가 되길 바란다.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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