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범인은 바로 너' 떴다 '돋보적 존재감'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기우가 넷플릿스 예능 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에 출연했다.

이기우는 최근 '범인은 바로 너' 3회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3회는 지게꾼 탐정 이광수가 의문의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 이 가운데 이기우는 피해자의 남자친구이자 셰프 역할을 맡았다. 이기우는 등장하자마자 큰 키로 탐정들의 주목을 받았고,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뜻밖의 재미와 긴장을 더했다.

이기우는 소속사를 통해 "촬영 전 처음 접해보는 방식의 예능프로그램을 어떻게 촬영하면 좋을지 많은 고민을 했는데, 막상 촬영을 시작하니 출연진분들이 잘 이끌어주셔서 적응을 빨리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범인은 바로 너'의 독특한 예능 콘셉트에서 맡은 역할을 잘 보여드릴 수 있었다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제주도의 멋진 풍광을 즐기면서 재미있게 촬영한 날들이 제게 큰 힐링 포인트가 될 수 있었다. '범인은 바로 너'시청자분들도 함께 힐링 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기우는 사전제작 드라마 '사자'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 = 넷플릭스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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