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노경은(34, 롯데)이 타선의 빈타에 울었다.
노경은은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4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 퀄리티스타트에도 시즌 2패 위기에 몰렸다. 투구수는 103개.
선발진에 연착륙한 노경은이 시즌 5번째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경기 전 기록은 7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1.85. 최근 등판이었던 11일 사직 KT전에선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올해 친정팀 두산 상대로는 첫 등판.
1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그는 2회 선두타자 양의지를 풀카운트 끝에 볼넷 출루시켰다. 이어 최주환에게 우측 담장 상단을 맞는 1타점 3루타를 맞았고, 오재일의 내야땅볼에 이어 김재호에게 1타점 우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김인태의 진루타로 처한 2사 2루에선 다시 오재원에게 중전 적시타를 헌납.
3회부터는 다시 안정을 찾았다. 3회 세 타자 모두 6구 이상의 긴 승부를 펼쳤지만 경기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고, 4회와 5회 출루를 허용하지 않으며 호투를 이어갔다. 5회까지 투구수는 92개. 다만, 타선의 지원 부족에 승리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노경은은 1사 후 김재환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양의지-최주환을 범타로 막고 퀄리티스타트를 완성했다.
그러나 타선은 여전히 터지지 않았다. 노경은은 0-3으로 뒤진 7회초 패전 위기에 몰린 채 윤길현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
[노경은.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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