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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시즌2 마지막 슈가맨은 솔리드다.
27일 밤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 마지막회에는 솔리드가 시즌 마지막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시즌1부터 많은 분들이 출연을 원했던 레전드 슈가맨이다. 이 분들이 드디어 출연한다"며 슈가맨을 소개했다.
이어 유희열은 "1990년대 중반 활동했던 그룹이고, 당시 별명이 '한국의 보이즈 투 맨'이었다"고 힌트를 제시했다.
그리고 슈가맨으로 솔리드가 등장했다. 이들은 첫 번째 슈가송인 '이 밤의 끝을 잡고'를 열창했다.
지난 1월 14일부터 5월 27일까지 방송된 '슈가맨' 두 번째 시즌에서는 유재석, 유희열, 박나래, 레드벨벳 조이의 진행 속에 총 39팀의 슈가맨이 소환됐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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