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FA시장이 막을 내렸다. 총 11명이 은퇴수순을 밟게 됐다.
KBL은 28일 원소속팀과의 재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총 16명 가운데 11명이 은퇴를 택했고, 2명은 재계약했다. 3명은 계약 미 체결선수로 분류됐다.
2006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인천 전자랜드에 지명돼 경력을 쌓았던 전정규(오리온)가 은퇴하게 된 가운데, 김종근(전자랜드)과 천대현(KT)도 은퇴를 택했다.
원소속팀과 재계약한 선수는 단 2명이었다. 차민석이 계약기간 1년 보수총액 5,000만원에 서울 삼성과 재계약했고, 박준우는 전주 KCC와 계약기간 1년 보수총액 3,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이밖에 이승환(SK), 이진욱(전자랜드), 이지원(현대모비스)은 계약 미 체결선수로 분류됐다.
▲ 원소속팀 재계약
차민석 : 서울 삼성, 계약기간 1년 보수총액 5,000만원
박준우 : 전주 KCC, 계약기간 1년 보수총액 3,500만원
▲ 은퇴 * 괄호 안은 전 소속팀
조한수(삼성), 전정규, 조효현, 이호영, 조의태, 이승규(이상 오리온), 김종근(전자랜드), 천대현, 안정훈, 류지석(이상 KT), 김동희(현대모비스)
▲ 계약 미 체결 * 괄호 안은 전 소속팀
이승환(SK), 이진욱(전자랜드), 이지원(현대모비스)
[전정규.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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