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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조한철이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 출연한다.
tvN 측 관계자는 29일 마이데일리에 "조한철이 '백일의 낭군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조한철은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윤태영을 대신해 왕제사 이율(도경수)의 부친이자 조선의 왕 역할을 맡는다.
앞서 조한철은 성추문으로 불명예 하차한 오달수 대신 영화 '신화 함께2' 판관 역에 투입되기도 했다.
한편 '백일의 낭군님'은 전대미문의 세자 실종 사건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로맨스로 드라마로 올해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현재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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